김의석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3 감염학주간(IDWEEK)에서 감염 분야 최고 학술상 중 하나인 ‘윌리엄 자비스 어워드’를 받는다. 이 상은 1년 동안 ‘감염 관리 및 병원역학’에 투고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해외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김 교수는 국내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NIS)의 자료를 토대로 위 수술 후 발생한 수술 부위 감염의 실태와 위험 요인에 대해 분석한 논문으로 상을 받게 됐다.
2013-10-0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