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9일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채선병(56) 한은 뉴욕사무소장을 선임했다. 채 신임 원장은 1981년 한은에 입행해 외자운용원에서 투자운용부장, 운용팀장, 리스크관리팀장 등 외화자산 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또 뉴욕사무소에서 근무하며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재무부의 주요 인사, 금융가의 이코노미스트 등과 외화자산 운용에 필요한 네트워크도 갖췄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4-04-3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