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광조 전산학과 교수가 국제정보처리연합(IFIP) 산하 정보보호위원회 한국대표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IFIP는 1960년 유엔 등의 후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정보처리시스템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연구 및 표준 개발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세계암호학회 이사, 아시아크립트 조정위원장, 한국정보보호학회장 등을 지내며 국제적인 정보 보호와 암호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14-05-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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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