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43명에게 포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수경(48·여) 대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박 교수는 산재보험에 재활급여를 도입, 치료와 보상금 지급 위주이던 산재보험을 재활사업까지 확장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4-06-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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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