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17일 이강현(60)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장을 제6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부속병원장,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전립선암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부속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양성자치료 개시, 검진센터 개설, 로봇수술기기 도입 추진 등 병원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2014-07-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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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