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국립 순천대 총장이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학교 측에 쾌척했다. 박 총장은 지난 25일 순천대에 기금을 전달하고 외부에 밝히지 않았지만, 교직원들의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기탁은 박 총장의 7대 공약 중 하나인 ‘대학의 재정 확충과 운영의 효율화 실현’에 작은 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루어졌다.
2016-01-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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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