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홍준화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출판된 미국 의학전문서적인 ‘대가들의 수술 기법’ 심장외과편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홍 교수는 ‘비후성심근증의 수술’ 챕터에 저자로 참여해 비후성심근증 치료를 위한 수술법, 수술 시 주의사항과 합병증 등에 관해 기술했다. 홍 교수는 아주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6년 미국 의사고시를 통과해 미국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미국 메이오클리닉 심장외과 펠로를 지냈다. 현재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2016-08-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