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 심판관에 김태선 변리사

특허심판원 심판관에 김태선 변리사

입력 2020-04-26 22:20
수정 2020-04-27 0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태선 특허심판원 심판관 연합뉴스
김태선 특허심판원 심판관
연합뉴스
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발굴된 여성 민간 전문가가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김태선(47) 전 특허법인 아이피매그나 대표변리사를 정부 헤드헌팅으로 발굴해 개방형 직위인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6부 심판관에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판6부 심판관은 2차전지·나노 소재 등 화학 분야 지식재산권 취득·보호 관련 분쟁을 해결하는 특허심판을 담당한다. 판례 조사·분석, 기술·시장 동향 파악, 조직·행정관리 총괄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김 신임 심판관은 약 16년간 삼성SDI와 특허법인에서 화학 분야 특허출원 소송 업무를 해 왔다. 삼성SDI에서는 2차전지 배터리 구조 관련 특허를 획득해 특허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2020-04-27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