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근 대성건설 회장 인터뷰
서해 바다 등 천혜의 경관이 장점고품격 클럽하우스 최상 서비스

대성건설 제공
광주 북구에 있는 대성건설㈜ 본사 전경.
대성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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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평가받길 바랍니다.”
서해 바다 한가운데 ‘베르힐CC영종’을 선보인 임홍근 대성건설㈜ 회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여의도에서 30분이면 도착 가능한 ‘최고의 접근성’ 그리고 서해 바다와 영종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경관’이 베르힐CC영종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지난 3년에 걸쳐 43만평의 부지에 3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고의 골프장’을 목표로 베르힐CC영종을 건설했다”며 “다양한 레이아웃의 코스와 고품격 클럽하우스 등을 통해 최고의 골프장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성건설은 광주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업체다. 계열사로는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 등이 있다. 대성건설은 1994년 11월 22일 창립 이래 지금까지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만 50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왔으며 토목·조경 등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택 건설사업의 경우 그동안 서울 고덕 강일지구와 인천 영종,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경기 양주 옥정지구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진행해 왔다. 또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일광지구, 광주 첨단2지구 등 지방 주요 거점 지역에서도 주택사업을 활발하게 이어 가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엔 전남 함평에 대중제 27홀 규모의 고품격 골프장 ‘베르힐CC 함평’을 열어 운영 중이다.
대성건설은 ‘성실한 기업, 나눔의 기업,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을 좌우명으로 삼아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08-1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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