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미 FTA합의 빠를수록 좋다”

李대통령 “한미 FTA합의 빠를수록 좋다”

입력 2010-11-03 00:00
수정 2010-11-03 11: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3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합의 전망과 관련,“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나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양국 FTA를 합의해 양국의 의회에서 통과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은 한미 양국에 관련될 뿐 아니라 세계에 주는 영향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합의되면 좋겠다는 뜻을 어제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논의한 바 있고 두 사람 다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