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인 사단법인 양지회는 최근 일본의 한 월간지 기고문에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회원 자격을 박탈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지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원장이 모임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해 긴급 이사회를 열어 회원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1-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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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