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권경석·차명진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9명과 대북인권단체 7곳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16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통일풍선’을 날린다고 대북인권단체인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15일 밝혔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3대세습의 부당성과 북한 주민의 참혹한 생활상을 알리는 내용의 전단 10만장을 제작,대형 풍선에 넣어 북쪽으로 날려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3대세습을 반대하고 김정일 정권의 즉각 퇴진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같은 날 정오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22개 탈북자단체가 처음으로 연합해 대북전단 20만장을 북쪽으로 보낸다.
연합뉴스
북한민주화네트워크는 3대세습의 부당성과 북한 주민의 참혹한 생활상을 알리는 내용의 전단 10만장을 제작,대형 풍선에 넣어 북쪽으로 날려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3대세습을 반대하고 김정일 정권의 즉각 퇴진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같은 날 정오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22개 탈북자단체가 처음으로 연합해 대북전단 20만장을 북쪽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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