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7일 강원도지사 선거의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엄기영 전 MBC사장이 최문순 국회의원을 7%P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최문순 민주당 의원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최문순 민주당 의원
이미지 확대
엄기영 전 MBC 사장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엄기영 전 MBC 사장
‘뷰앤폴’과 ‘리서치뷰’가 지난달 26~27일 공동으로 실시한 강원도지사 선거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엄 전사장은 42,2%, 최 의원은 35.3%를 얻었다. 오차 범위 6.2%를 근소하게 벗어난 6.9%p 차이다. 강원도 유권자 113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엄 전 사장은 한나라당, 최 의원은 민주당 강원도지사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연령대별로는 엄 전 사장이 20대와 50대, 60대 이상에서 앞섰고 최 의원은 30대와 40대에서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최 의원이 원주시, 인제군, 홍천군 등 3곳에서만 앞섰고 엄 전 사장은 나머지 지역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리서치뷰는 “이번 선거는 강원도의 전통적인 영동·영서 지역구도보다는 세대간 구도가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