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한명숙, 선거앞에서 모든 것 뒤엎나”

새누리 “한명숙, 선거앞에서 모든 것 뒤엎나”

입력 2012-03-12 00:00
수정 2012-03-12 17: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12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한데 대해 “민주당이 선거 앞에서 모든 것을 뒤집어 엎는 ‘까마귀 정당’임을 보여준 실망스러운 내용”이라고 말했다.

서용교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한 대표의 제주해군기지 반대 발언과 한미 FTA 관련 발언을 거론하며 “선거야합을 위해 자신들이 직접 추진했던 정책노선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것”이라며 “야당 대표로서 대안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의 모바일투표에 대해 “한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전국적으로 금권ㆍ관권ㆍ동원선거를 야기한 불법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