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당권 도전 안하고 어디가나 했더니

손학규, 당권 도전 안하고 어디가나 했더니

입력 2013-01-16 00:00
수정 2013-01-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15일 독일로 출국했다.
이미지 확대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손 고문은 오는 3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는 대신 독일에 6개월간 체류하며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복지·노동 등에 대해 연구 활동을 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내걸었던 ‘저녁있는 삶’ 캐치프레이즈를 구체화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정치 비전과 거취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중도 성향의 손 고문이 야권 재편 시기에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와 손을 잡고 정치 세력화를 모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