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재·보선 공식선거운동 돌입

10·30 재·보선 공식선거운동 돌입

입력 2013-10-17 00:00
수정 2013-10-17 0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7일 시작됐다.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와 경북 포항 남·울릉군 재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이날부터 13일간 승리를 위한 총력 선거전을 벌인다.

이번 재·보선은 2곳에서 치러지지만 승패에 따라 출범 8개월을 맞이하는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여야가 당력을 쏟아부으며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에서는 친박(친박근혜) 인사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와 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인 오일용 후보가 맞붙는다.

포항 남·울릉에서는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와 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인 허대만 후보가 경쟁한다.

공식선거운동 첫 날을 맞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포항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화성에서 각각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