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컴퓨터 속은 알아도 ‘한길’ 속 몰라” 강용석 쓴소리 왜?

“안철수 의원, 컴퓨터 속은 알아도 ‘한길’ 속 몰라” 강용석 쓴소리 왜?

입력 2014-04-16 00:00
수정 2014-04-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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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가 8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국회의원 시절 이른바 ‘안철수 저격수’를 자처했던 강용석 변호사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오는 1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 방침을 철수한 것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녹화에서 김구라는 “새정치연합이 지난 10일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정당공천을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나는 신당 창당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이렇게 될 것을 짐작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렇게 될 것을 처음부터 예측했을 것”이라며 “안철수 의원은 컴퓨터 속은 알아도 ‘한길’ 속은 모른다”고 쓴소리를 했다.

제작진은 하지만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안철수 의원 소식을 전하는 내내 비교적 차분한 태도를 보여 이철희와 김구라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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