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2030세대 25.38% vs 5060세대 23.75%

사전투표율, 2030세대 25.38% vs 5060세대 23.75%

입력 2014-06-01 00:00
수정 2014-06-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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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이하 남성’ 최고…30대 최저, 40대도 한자릿수

지난달 30~31일 실시한 6·4지방선거에서 20~30대와 50~60대의 세대간 사전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2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2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1일 공개한 사전투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에서는 20대 이하가 15.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12.22%, 50대 11.53%, 70대 이상 10.0%, 40대 9.99%, 30대 9.4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세대로 구분지을 경우, 20~30는 25.38%, 50~60대는 23.75%의 사전투표율을 보여 엇비슷했다.

연령과 성별을 모두 감안한 사전투표율은 20대 이하 남성이 16.91%로 가장 높았고 50대 남성 11.88%, 60대 이상 남성 11.29%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18.05%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8.0%로 최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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