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안도의 미소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가 4일 부평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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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결과’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가 2만 6592표차로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제치고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5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4 지방선거)’ 결과 유정복 후보는 50.3%로 송영길 후보(47.9%)와 신창현 통합진보당 후보(1.8%)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 위대한 인천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인천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며 “이러한 인천 발전을 위해서 제 온 몸을 던져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인천시민 300만 모두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앞으로 모든 일은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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