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전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긴급대책회의

정부 오전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긴급대책회의

입력 2014-08-04 00:00
수정 2014-08-04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4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이미지 확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관계부처 회의 참석자들이 정부에서 마련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 예방대책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관계부처 회의 참석자들이 정부에서 마련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 예방대책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창궐, 대규모 사망자를 내며 치사율이 70%인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정부는 3일 추경호 국조실장 주재의 국정상황전략회의에서 긴급 회의개최를 결정했다.

정부는 ▲ 해외여행자 안전 및 현지 교민 대책 ▲검역 강화 및 감염 예방 대책 ▲ 대국민 설명·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는 최병환 국조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며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해 5개 관계부처의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