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전 직원 2명 교통사고로 숨져…UAE 고속도로서 차량 전복사고 당해

UAE 한전 직원 2명 교통사고로 숨져…UAE 고속도로서 차량 전복사고 당해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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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전 직원 교통사고.
UAE 한전 직원 교통사고.


‘UAE 한전’ ‘UAE 차량 전복’

UAE 한전 직원 2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지역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력의 직원 5명이 승용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2명이 숨졌다.

4일 외교부와 한전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30분쯤(현지시간) 원전 건설공사 현장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두바이의 외곽고속도로 교차로에서 한전 직원 5명이 탄 차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노무담당 직원 정모 씨(34·여)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중상을 입은 건설자재 담당 최모 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당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사망자의 국내 송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후속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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