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특위 첫 전체회의…본격활동 착수

연금특위 첫 전체회의…본격활동 착수

입력 2015-01-12 07:13
수정 2015-01-12 0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12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특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을 선출하고, 간사에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입법권을 비롯한 전권을 특위가 갖고 주도적으로 논의를 진행하면서 대타협기구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타협기구에서 마련한 개혁안을 특위가 그대로 입법화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특위 활동 기간은 12월29일∼4월7일까지 100일간이며, 필요에 따라 25일간 한차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