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의총서 국회법 중재안·황교안 인준안 당론 수렴

野, 의총서 국회법 중재안·황교안 인준안 당론 수렴

입력 2015-06-12 07:03
수정 2015-06-12 0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시한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등과 관련한 당론을 모은다.

당 지도부는 당초 정 의장의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전날 이종걸 원내대표가 정 의장과 회동한 뒤 “당내 논의를 더 해보겠다”고 밝힘에 따라 수용 여부를 더 의논할 예정이다.

또 새누리당이 황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단독채택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 퇴장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최근 상황과 국회 메르스대책특위 활동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