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성완종 리스트’ 현안보고

국회 법사위, ‘성완종 리스트’ 현안보고

입력 2015-06-15 09:03
수정 2015-06-15 09: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로부터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 관련 현안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법무부 차관이 출석해 막바지 수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는 검찰 수사가 여권 실세들에 대한 ‘봐주기’ 수사로 진행됐다는 질타와 함께 특검 도입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이 경력판사 지원자의 면접을 봤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추궁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