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표단, 北에서 점심…리선권 “오후에 잘 될 것”

北대표단, 北에서 점심…리선권 “오후에 잘 될 것”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1-09 14:18
수정 2018-01-09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여하고 있는 북측 대표단은 9일 오후 1시께 판문점 북측지역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었다.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회담을 마친 뒤 식사를 위해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나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지역 통일각으로 갔다.

리선권 위원장은 이동중 ‘오후 회담을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남측 취재진 질문에 “오후에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대표단은 오후 회담 일정을 연락관을 통해 조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