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시도지사 일자리 간담회 연기…“태풍 대비”

문대통령-시도지사 일자리 간담회 연기…“태풍 대비”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8-21 14:09
수정 2018-08-21 14: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靑 “이른 시기 재추진”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시도지사들과 하기로 한 간담회가 북상 중인 태풍 때문에 연기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내일로 예정됐던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를 연기했다”며 “지역의 재난대응 책임자인 시도지사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이 각 지역의 일자리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해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었다.

청와대는 각 시도와의 협의를 거쳐 가급적 이른 시기에 간담회를 재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