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전투표 1000만명 넘었다…투표율 23.36%

[속보] 사전투표 1000만명 넘었다…투표율 23.36%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3-05 11:21
수정 2022-03-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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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현재 투표율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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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기표하는 유권자들
사전투표 기표하는 유권자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3.4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3.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032만29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15.43%)보다 7.93%포인트(p) 높다. 최근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16.46%)보다 6.9%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6%로 제일 높았고, 전북(33.09%)과 광주(31.24%)도 30%를 돌파했다. 경북이 27.32%로 뒤를 이었다. 대구가 20.69%로 가장 낮았고 경기(20.72%)와 인천(21.05%) 순으로 낮았다. 서울은 23.05%로 전국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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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소중한 한 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가락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3.4 연합뉴스
대선 사전투표는 전날(4일) 오전 6시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날인 이날 오후 5시 외출허가 후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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