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일정 취소하고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 방문

한동훈, 일정 취소하고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 방문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4-01-23 10:44
수정 2024-01-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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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듣는 한동훈 위원장
발언 듣는 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사회자 설명을 듣고 있다. 2024.1.22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방문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을 찾는다.

서천특화시장에선 전날 오후 11시 8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나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곳이 모두 소실됐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과 당사를 돌며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었던 한 위원장은 일정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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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버린 서천특화시장
불에 타버린 서천특화시장 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가 모두 소실됐다. 별관인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65개 점포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사진은 불이 난 서천특화시장 모습. 2024.1.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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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타버린 서천특화시장
까맣게 타버린 서천특화시장 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가 모두 소실됐다. 별관인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65개 점포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사진은 불이 난 서천특화시장 모습. 2024.1.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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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타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22일 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타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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