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변추석 비서실 홍보팀장

프로필- 변추석 비서실 홍보팀장

입력 2013-01-04 00:00
수정 2013-01-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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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출마선언부터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마무리 할 때까지 홍보업무를 총괄한 홍보전문가.

박 당선인의 경선캠프 미디어홍보본부장과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을 역임하며 ‘박근혜 이미지메이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진지한 표정 탓에 다소 딱딱해 보이는 박 당선인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력 정치인들에게 붙여지는 영문 머리글자 대신 박 당선인의 한글 초성인 ‘ㅂㄱㅎ’을 P.I(Presidential Identity)로 채택한 이유도 박 당선인의 포근하고 친근한 실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의 말풍선 안에 ‘ㅂㄱㅎ’과 함께 ‘스마일’을 한 데 모아 웃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아이콘은 선거 기간 내내 박 당선인의 홍보물에 실려 있었다.

특히 대선 경쟁이 치열해질 무렵에는 국민에게 직접 박 당선인을 알리는 신문광고, TV광고 제작을 진두지휘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프랑스 칸 세계광고제 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경남 마산(56) ▲중앙대 시각디자인학과 ▲뉴욕 Pratt Institue 대학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프랑스 칸세계광고제 심사위원 ▲LG애드 국장 ▲국민대 디자인전문대학원장 겸 조형대학장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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