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장, 여야에 “개회식 직후 본회의 열어달라” 요청

강의장, 여야에 “개회식 직후 본회의 열어달라” 요청

입력 2013-09-02 00:00
수정 2013-09-02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창희 국회의장은 2일 정기국회 개회식 직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줄 것을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양당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원포인트 본회의는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보고를 위한 것으로, 여야 지도부는 이날 본회의에 큰 틀의 공감대를 이루고 있으나 야당내 일부 강경파가 본회의 시기에 대해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합의로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릴 경우 ‘본회의 보고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처리 규정에 따라 체포동의안은 이르면 3일, 늦어도 5일에는 표결처리되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