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해부대 46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포토] 청해부대 46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입력 2025-08-01 16:39
수정 2025-08-01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양수산부·외교부·해군은 1일 경남 거제 인근 해역에서 ‘청해부대 46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해부대 46진(최영함)의 해외 파병을 앞두고, 우리 선박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청해부대의 우리 국민 구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적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청해부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했다.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은 그에 대응한 정확한 초동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외교부 및 사고해역 인접공관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가동했다. 청해부대는 헬기와 고속단정을 투입해 우리 선원들과 선박을 구출하고 해적 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정부는 “훈련을 통해 우리 선원과 선박이 어느 해역에서든 안전하고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상황 대응 역량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