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청해농장, ‘과학 축산’ 강조하며 칠면서 사육

북한 청해농장, ‘과학 축산’ 강조하며 칠면서 사육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6-07 09:30
수정 2022-06-07 09: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각종 과학적인 수단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방역 자신감을 과시했던 북한 이번에 축산업에서도 ‘과학’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북청군 청해 농장의 사례를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과학 축산의 덕으로 나날이 흥하는 이곳에서 해마다 많은 돼지와 닭, 칠면조, 토끼를 길러 고기 생산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지력을 높여 다수확 농장의 영예를 떨치고 있으며 농장 살림살이도 윤택하게 꾸려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