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고소영(35)씨가 22일 인터넷 카페와 게시판 등에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네티즌 3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씨는 “수 년 동안 일부 네티즌들이 일면식도 없는 특정인사와 마치 사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인터넷 댓글,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게시해 아직 미혼인 여자 입장에서 커다란 정신적 충격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2007-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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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