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방송3사 월드컵 중계협상 타결 실패

[모닝 브리핑] 방송3사 월드컵 중계협상 타결 실패

입력 2010-05-04 00:00
수정 2010-05-04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중계권 협상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막판 극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시청자들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남아공 월드컵도 SBS를 통해서만 보게 됐다. 방송 3사는 이 같은 내용의 협상결과를 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KBS와 MBC 측은 “(방통위가 정한) 협상 마감시한인 3일까지 이견을 접히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월드컵 전까지는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혀 극적 타협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0-05-0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