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엘리베이터 추락..탑승 10명중 7명 병원행

천안서 엘리베이터 추락..탑승 10명중 7명 병원행

입력 2010-05-09 00:00
수정 2010-05-09 09: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전 1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D빌딩(지하1층 지상5층) 지상 3-4층에서 아래로 운행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지상 1층-지하 1층 사이로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탑승자 10명 전원을 10여분만에 무사히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7명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총정원 8명(총중량 600㎏)으로 사고 당시에는 건물 3층의 노래방과 4층의 당구장에서 나온 손님 10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엘리베이터 관리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