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잔해 제주도 남단 공해 추락

나로호 잔해 제주도 남단 공해 추락

입력 2010-06-11 00:00
수정 2010-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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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발사 중 폭발한 나로호(KSLV-I)의 잔해와 관련,나로호 잔해의 낙하지점은 제주도 남단 방향으로 외나로도로부터 약 470km 지점의 공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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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추락 공식발표하는 안병만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0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통신두절 후 폭발한 나로호에 대해 공식 발표하고 있다. 고흥=연합뉴스
나로호 추락 공식발표하는 안병만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0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통신두절 후 폭발한 나로호에 대해 공식 발표하고 있다.
고흥=연합뉴스
 교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낙하지점은 북위 약 30도 동경 약 128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또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나로호의 세부 비행상태에 대한 분석을 위해 오늘 오후 6시30분부터 1차 회의를 개최했다”며 “기술적인 논의의 결과를 도출하려면 앞으로도 2-3차례 추가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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