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당서 폭발사고…1명 사망·6명 부상

인천 식당서 폭발사고…1명 사망·6명 부상

입력 2010-08-26 00:00
수정 2010-08-26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후 3시22분께 인천시 중구 관동의 한 식당 1층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인부 10명 가운데 조모(46)씨가 숨지고 고모(35)씨 등 6명이 화상 등을 입어 인천 인하대병원과 현대유비스병원, 길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부상자 가운데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식당은 연면적 561㎡의 2층짜리 벽돌 건물이다.

사고 당시에는 리모델링 때문에 휴업 중이어서 식당 내부에는 인부들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꽝 소리가 났다’라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