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로’ 오키나와 북서쪽 190㎞서 북진

태풍 ‘말로’ 오키나와 북서쪽 190㎞서 북진

입력 2010-09-05 00:00
수정 2010-09-05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9호 태풍 ‘말로’는 5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말로의 중심기압은 994헥토파스칼로 ‘약한 소형’ 규모이며 시간당 17㎞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6일 오전 3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을 지나 7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70㎞ 부근까지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30분께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태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날은 말로의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