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청주서 60대男 전봇대에 목매 숨져

추석날 청주서 60대男 전봇대에 목매 숨져

입력 2010-09-23 00:00
수정 2010-09-23 14: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전 6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가에서 황모(69)씨가 전봇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황모(7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 황씨는 경찰에서 “출근하다가 우연히 주변을 둘러봤는데 한 남자가 전봇대에 목을 매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가 추석을 맞아 찾아 온 가족들에게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평소 뇌경색을 앓아왔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