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

박세리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

입력 2010-10-13 00:00
수정 2010-10-13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세리 연합뉴스
박세리
연합뉴스
한국 여자 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3)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박세리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2일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은 체육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훈장이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1998년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두고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고, 이후에도 LPGA 투어에서 25승을 거둬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선수로 명성을 쌓아왔다. 박세리는 “명예로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10-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