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 ‘불발령’서 산불…진화작업 난항

홍천군 서석면 ‘불발령’서 산불…진화작업 난항

입력 2010-10-25 00:00
수정 2010-10-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후 5시10분께 강원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속칭 ‘불발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산림 당국과 홍천군은 불이 난 지역이 접근로가 없는 험준한 산속인데다 야간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화작업을 벌이지 못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해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현재 국도에서 보면 저 멀리 국유림 지역으로 불꽃이 보이는 정도”라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산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