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비자금 수사’ 검찰 은행 압수수색

‘태광 비자금 수사’ 검찰 은행 압수수색

입력 2010-10-25 00:00
수정 2010-10-25 15: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광그룹 이호진(48)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가 25일 그룹의 자금 관련 문서를 확보하고자 서울 시내의 모 은행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자금 관리를 총괄했던 이 회장 모친인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가 이 대여금고에 그룹의 핵심 회계 자료를 옮겨놨다는 정황을 파악하고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지검은 지난 21일 이 상무의 집과 다른 은행의 시내 지점 대여금고를 뒤졌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