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에 합세

민주노총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에 합세

입력 2010-12-04 00:00
수정 2010-12-04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승리를 위한 전국민중대회’를 열고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현대차에 교섭을 촉구하면서 “공권력 투입 등 예상되는 물리적 탄압에 맞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으로 옮겨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한국진보연대 이강실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20여명은 현대차 본사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