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국(오른쪽) LG그룹 부사장이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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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국(오른쪽) LG그룹 부사장이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정상국 부사장은 이날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연말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준 LG그룹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LG 계열사들도 연말 기부·봉사 활동에 적극적이다. LG복지재단은 이날 강서구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몸노인 7000명에게 모두 3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기증했다. LG전자와 LG화학 등도 다양한 경로로 약 7억원을 직접 지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2-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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