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서도 구제역 추가 발생

경북 청송서도 구제역 추가 발생

입력 2011-01-15 00:00
수정 2011-01-15 13: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청송군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했다.

 경북도는 청송군 진보면 한 한우농가의 구제역 의심 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 농가에서는 사육 중인 소 30마리 가운데 1마리가 최근 침 흘림과 잇몸 수포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 농가를 포함한 반경 500m 지역 내 우제류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경북에서는 지금까지 73건의 구제역 의심사례가 신고됐고 이 중 53건이 양성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