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일부가 탄 차량이 그들을 뒤쫓던 팬의 승용차와 부딪쳐 7중 추돌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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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김희철(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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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김희철(왼쪽부터)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난 28일 공연을 위해 싱가포르에 입국한 이특(왼쪽)과 희철이 탄 차량을 뒤쫓던 팬의 차량이 멤버들 차량 앞으로 끼어들면서 7중 추돌사고가 났다.”면서 “다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특과 희철은 29~30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 3’를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소속사는 “싱가포르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콘서트가 처음 열린 터라 환영나온 팬들이 멤버 차량을 따라와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었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1-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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