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소령, 파주 야산서 목매 숨진채 발견

육군 소령, 파주 야산서 목매 숨진채 발견

입력 2011-02-08 00:00
수정 2011-02-08 14: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전 9시52분께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야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조모(36) 소령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조 소령은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부인이 7일 밤 10시30분께 군부대에 남편의 소재를 확인해줄 것과 소방서에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요청해 군 병력과 소방관들이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소방관에 의해 발견됐다.

 조 소령은 야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군부대에서 근무를 했으며 7일 오후까지 영내에서 정상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군부대 관계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