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60대男 또 신종플루로 사망[속보]

울산서 60대男 또 신종플루로 사망[속보]

입력 2011-02-08 00:00
수정 2011-02-08 15: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에서 인플루엔자A(신종플루)에 걸린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로써 올해 겨울 들어 울산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4명이 됐다.

 8일 지역의 한 대형병원에 따르면 6일 오전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신종플루로 치료를 받던 안모(69)씨가 사망했다.

 안씨는 지난달 4일 다른 병원에서 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당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이 병원 관계자는 “특이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신종플루 합병증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독감 수준으로 신종플루를 보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