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폭설…내일까지 최대 50㎝

동해안 폭설…내일까지 최대 50㎝

입력 2011-02-11 00:00
수정 2011-02-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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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속초.고성.양양 평지 등 3개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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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이 내리자 하굣길의 학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이 내리자 하굣길의 학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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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이 내려 강릉시내가 온통 눈에 덮여 있다.  연합뉴스
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이 내려 강릉시내가 온통 눈에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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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와 함께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강릉시내 언덕길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와 함께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강릉시내 언덕길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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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내려진 곳은 강릉.동해.삼척 평지에 이어 6개 지역으로 늘었다.

 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홍천.인제 산간을 비롯해 태백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전까지 10~30㎝,많은 곳은 50㎝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30㎝,동해 26.6㎝,속초 10.4㎝,대관령 3.7㎝,태백 5.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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