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인천공항 안개…김해공항 항공기 10편 결항

김포·인천공항 안개…김해공항 항공기 10편 결항

입력 2011-02-23 00:00
수정 2011-0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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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의 짙은 안개로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해공항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김포.인천공항에 내려진 저시정 경보로 인해 이날 오전 7시45분 김포를 출발해 김해공항에 착륙예정이던 에어부산 BX8801편을 비롯한 국내선 도착편 5편과 출발편 5편이 결항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포나 인천공항 출발.도착 항공기뿐만 아니라 연결편 항공기도 부분적으로 결항.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항 출발 전 항공사 등에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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